모든 걸음이 소중했던, 우리들의 봄 나들이
- 호근 조
- 5월 4일
- 1분 분량
모든 걸음이 소중했던, 우리들의 봄 나들이
푸르른 오월, 괴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식구들과 함께 특별한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시원한 물의 세계가 펼쳐진 '충청북도 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반짝이는 물결 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보며, 우리 이용자들의 눈동자도 호기심과 설렘으로 반짝였습니다.
이어서 향한 곳은 '성불산 무장애 나눔길'입니다.
숲의 향기가 가득한 이곳은 턱이 없어 우리 모두가 나란히 발맞춰 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비록 감기나 개인 사정으로 모든 분이 함께하지는 못해 빈자리가 아쉽기도 했지만, 함께한 이들의 웃음소리가 숲길을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우리는 오늘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식구들도 다음에는 꼭 건강한 모습으로 이 길을 같이 걸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즐거움과 감동이 가득했던 오늘 하루,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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